남양유업이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실 40주년 특별행사'를 열었습니다.

임신육아교실은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우량아 선발대회'를 발전시킨 것으로, 1983년 처음 산모교실을 연 이래 40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8천 번 이상의 강의를 펼쳤고, 265만 명에 달하는 임산부를 만났습니다.

이번 40주년 행사에는 '엄마의 꿈'을 응원하는 새로운 슬로건 공개와 함께 샌드 애니메이션, 앙상블 뮤지컬 등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를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40돌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