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도 안전하게…인천 7개 하천 수위 실시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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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인천 도심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인천시는 올해 주거밀도가 높은 지역을 지나는 7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하천은 장수천·갈산천·청천천·서부간선수로·계양천·나진포천·공촌천이다.
이 시스템은 수위계측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를 측정하고 사전에 설정한 단계별 수위에 도달할 경우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경고를 띄우게 된다.
시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앞서 6월까지 각 하천에 수위계측 센서와 하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수도권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만큼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주거밀도가 높은 지역을 지나는 7개 하천에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하천은 장수천·갈산천·청천천·서부간선수로·계양천·나진포천·공촌천이다.
이 시스템은 수위계측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를 측정하고 사전에 설정한 단계별 수위에 도달할 경우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경고를 띄우게 된다.
시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앞서 6월까지 각 하천에 수위계측 센서와 하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수도권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만큼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