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3일 미국의 지보(Gevo)와 바이오 프로필렌 상업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JDA)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지보로부터 바이오 에탄올로 프로필렌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받게 된다.

지보는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원료로 지속가능 항공유와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은 2026년까지 상업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