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22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가리 야산에서 불이 나 0.1㏊의 산림을 태웠다.

영동 야산서 불…1시간 동안 산림 0.1㏊ 태워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영동군 관계자는 "벌목 현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며 "근로자들이 담배를 피운 흔적을 확인해 실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