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조성 공사 현장서 불…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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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 조성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스티로폼 절단기로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거푸집 자재로 썼던 폐목재들로 튀면서 불이 확산했다.
불은 1∼2분여 만에 공사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으며 큰 피해는 없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시가 지역 중요 근대 건축물 중 하나인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활용해 조성 공사 중이다.
이 건물은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70호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물 옥외에 있는 폐자재들이 타서 건물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건물에 영향이 있었는지 다시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티로폼 절단기로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거푸집 자재로 썼던 폐목재들로 튀면서 불이 확산했다.
불은 1∼2분여 만에 공사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으며 큰 피해는 없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시가 지역 중요 근대 건축물 중 하나인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활용해 조성 공사 중이다.
이 건물은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70호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물 옥외에 있는 폐자재들이 타서 건물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건물에 영향이 있었는지 다시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