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부안] 노란 유채꽃 넘실대는 줄포만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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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줄포만 생태공원이 13일 노란빛 유채꽃으로 물들었다.
축구장 14개 크기에 달하는 10㏊의 광활한 들판을 뒤덮은 유채꽃은 바람에 넘실대며 상춘객 발길을 이끈다.
부안군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지난해 10월 유채씨를 뿌려 꽃밭을 만들었다.
줄포만 생태공원에서는 꽃구경뿐만 아니라 소금 체험과 캠핑, 숙박 등도 할 수 있다.
군은 다음 달 줄포만 생태공원에 대한 지방 정원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명칭도 지역 명물인 서해안 낙조를 연상시키는 '부안 노을빛 정원'으로 바꾸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 정원문화사업을 추진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글 = 정경재 기자, 사진 = 부안군 제공)
/연합뉴스
축구장 14개 크기에 달하는 10㏊의 광활한 들판을 뒤덮은 유채꽃은 바람에 넘실대며 상춘객 발길을 이끈다.
부안군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지난해 10월 유채씨를 뿌려 꽃밭을 만들었다.
줄포만 생태공원에서는 꽃구경뿐만 아니라 소금 체험과 캠핑, 숙박 등도 할 수 있다.
군은 다음 달 줄포만 생태공원에 대한 지방 정원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명칭도 지역 명물인 서해안 낙조를 연상시키는 '부안 노을빛 정원'으로 바꾸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 정원문화사업을 추진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글 = 정경재 기자, 사진 = 부안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