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신보 'Blank or Black'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4개국 최상위권→태국 1위

가수 박지훈이 성공적인 컴백 포문을 열었다.

박지훈은 지난 1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을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했다.

박지훈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태국 1위는 물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2위, 필리핀 3위, 홍콩 4위 등을 차지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신보 'Blank or Black'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블랭크 이펙트)'는 물론, 'Gemini (쌍둥이자리)(제미나이)', 'Black Hour(블랙 아워)', 'MATADOR(마타도르)', 'Gambit (Feat.방용국)(갬빗)', 'Crashing For(크래싱 포)'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여섯 곡을 통해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티저 공개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Blank Effect (무표정)' 뮤직비디오 또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만능 아티스트답게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뮤비를 무비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무표정이지만 새로운 표정을 볼 수 있다" "박지훈 뮤직비디오도 필모에 넣어주세요" "늘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 본업 천재 박지훈" 등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박지훈은 1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Blank Effect (무표정)'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날 박지훈은 보다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력으로 눈 뗄 수 없는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보컬과 랩 파트,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웨이브가 이번 무대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박지훈이 출연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1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