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환급플랫폼 택스유 "10% 수수료로 국세환급 자료 제공"
세금 환급 정보 제공 플랫폼 '택스유'를 운영하는 이씨코퍼레이션은 12일 "과·오납 세금 경정청구로 환급된 세금의 30% 수준을 요구하는 대행 업계보다 훨씬 낮은 10% 수준으로 경정청구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고용 정보 현황, 법인 세액 등 정보를 환급 대상자가 직접 내려받아 원래 이용하던 세무 대리인을 통해 경정청구를 할 수 있으므로 기업 내부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청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이씨코퍼레이션 측은 설명했다.

백두원 이씨코퍼레이션 대표는 "택스유는 환급받을 세금의 10% 수준으로 경정청구 데이터 정보를 제공,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표들을 위한 세무 보조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씨코퍼레이션은 택스유 출시를 기념해 2천만원 상당의 구매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