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따오기 올해 첫 부화…연간 60마리 번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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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따오기 방사행사
경남 창녕군이 인공 증식하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가 올해 첫 알을 깨고 나왔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2018년생 수컷과 교미한 2017년생 따오기 암컷 한 마리가 지난달 낳은 알 1개가 지난 9일 부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올해 따오기 60마리가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도와 군은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 암수 두 마리를 2008년 중국에서 들여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우포늪 일대에서 인공증식을 시도했다.
매년 인공부화로 마릿수를 늘린 따오기를 2019년부터 야생에 방사했다.
현재까지 야생으로 돌려보낸 따오기는 4년간 240마리에 이른다.
창녕군은 5월 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으로 키운 따오기 야생방사를 한다.
/연합뉴스
경남도와 창녕군은 2018년생 수컷과 교미한 2017년생 따오기 암컷 한 마리가 지난달 낳은 알 1개가 지난 9일 부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올해 따오기 60마리가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도와 군은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 암수 두 마리를 2008년 중국에서 들여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우포늪 일대에서 인공증식을 시도했다.
매년 인공부화로 마릿수를 늘린 따오기를 2019년부터 야생에 방사했다.
현재까지 야생으로 돌려보낸 따오기는 4년간 240마리에 이른다.
창녕군은 5월 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으로 키운 따오기 야생방사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