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저소득 홀몸노인 자택에 낙상 방지 안전바 설치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40여곳에 낙상사고 방지용 안전바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노인장기요양보험상 복지용구 혜택을 받지 못하는 1인 가구다.

5월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아 자격 확인 후 순차적으로 안전바를 설치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2020년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매년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50여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