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혼다, 포스코와 전기차 배터리 재료 조달·재활용 협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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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회사 혼다가 포스코와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소재 조달·재활용 등에서 협력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전날 "배터리 재료와 재활용 등에 폭넓은 지식을 가진 포스코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혼다의 전동화 전략이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리튬 등 자원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재활용 영역까지 배터리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어 혼다의 전동화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는 가볍고 강도가 높은 차제 강판 채용과 전기차 배터리 재료 조달 협력, 재활용 가능한 소재 확대 등을 협력 분야로 상정하고 있다.
혼다는 차체에 포스코 강판을 사용하고 있다.
혼다는 2040년 세계에서 판매하는 신차를 모두 전기차나 연료전지차(FCV)로 만들기 위해 배터리 분야에서 타사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혼다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에트 카운티 제퍼슨빌 인근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내년 말 완공해 2025년 말 양산 개시가 목표로 연간 생산 능력은 40기가와트시(GWh) 규모다.
/연합뉴스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전날 "배터리 재료와 재활용 등에 폭넓은 지식을 가진 포스코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혼다의 전동화 전략이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리튬 등 자원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재활용 영역까지 배터리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어 혼다의 전동화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는 가볍고 강도가 높은 차제 강판 채용과 전기차 배터리 재료 조달 협력, 재활용 가능한 소재 확대 등을 협력 분야로 상정하고 있다.
혼다는 차체에 포스코 강판을 사용하고 있다.
혼다는 2040년 세계에서 판매하는 신차를 모두 전기차나 연료전지차(FCV)로 만들기 위해 배터리 분야에서 타사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혼다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에트 카운티 제퍼슨빌 인근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내년 말 완공해 2025년 말 양산 개시가 목표로 연간 생산 능력은 40기가와트시(GWh) 규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