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플라워 ‘오빠는...’ 다시 부른다…16일 리메이크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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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플라잉(N.Flying) 유회승이 플라워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유회승이 가창에 참여한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두 번째 음원 '오빠는...'이 오는 16일 발매를 확정했다.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은 마음이 들떠 어수선하고 갈팡질팡하게 만드는 봄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골라 들려주는 봄 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다.
유회승이 가창에 참여한 '오빠는...'은 그룹 플라워가 지난 2005년 발매한 4집 'Flower 4th'의 수록곡으로, 미련과 후회가 남고, 보낼 자신도 용기도 없지만 연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유회승은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고음으로 유회승만의 감성을 더했고, 독보적인 곡 해석력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로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유회승이 속한 엔플라잉은 'Dearest (디어리스트)', 'TURBULENCE (터뷸런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고, 드라마 '모범택시2', '암행어사', '앨리스'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대중을 만났다.
한편, 유회승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 두 번째 음원 '오빠는...'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