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김해] 갓 딴 신선한 산딸기가 하루 만에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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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딸기 생산량 60%가 김해시
산딸기 수확 한창…6월까지 제철 10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산딸기 농장에서 농민들이 잘 익은 산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김해시는 우리나라 산딸기 생산량 60% 정도를 점할 정도로 전국 최대 산딸기 산지다.
김해시 중에서도 상동면, 대동면 등 낙동강 유역에서 산딸기가 주로 난다.
김해 농민들은 3∼5월까지는 비닐하우스에서, 6월 한 달 동안은 노지에서 산딸기를 수확한다.
산딸기는 저장성이 별로 없다.
상동면 농민들이 오전에 수확한 딸기는 선별과정을 거쳐 곧바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올라가 새벽 경매를 통해 수확한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서울 소비자들에게 유통된다.
김해시 상동면에서 30년째 산딸기를 재배하는 권혁기(57) 씨는 "상동면은 땅이 비옥하고, 물을 구하기 쉬운 낙동강을 끼고 있어 산딸기 농사에 적합하다"며 "이맘때 김해 산딸기 수확 물량 대부분이 서울로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정훈 기자) /연합뉴스
산딸기 수확 한창…6월까지 제철 10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산딸기 농장에서 농민들이 잘 익은 산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김해시는 우리나라 산딸기 생산량 60% 정도를 점할 정도로 전국 최대 산딸기 산지다.
김해시 중에서도 상동면, 대동면 등 낙동강 유역에서 산딸기가 주로 난다.
김해 농민들은 3∼5월까지는 비닐하우스에서, 6월 한 달 동안은 노지에서 산딸기를 수확한다.
산딸기는 저장성이 별로 없다.
상동면 농민들이 오전에 수확한 딸기는 선별과정을 거쳐 곧바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올라가 새벽 경매를 통해 수확한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서울 소비자들에게 유통된다.
김해시 상동면에서 30년째 산딸기를 재배하는 권혁기(57) 씨는 "상동면은 땅이 비옥하고, 물을 구하기 쉬운 낙동강을 끼고 있어 산딸기 농사에 적합하다"며 "이맘때 김해 산딸기 수확 물량 대부분이 서울로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정훈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