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무장관 "지금이 웹3 정책 추진 '적기'...규제·발전 전략 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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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찬(Paul Chan) 홍콩 재무장관은 홍콩 재무부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웹3 관련 정책을 추진할 적기"라고 9일(현지시간) 언급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보도에 따르면 그는 "웹3가 혁신적 발전의 길을 걷기 위해 우리는 적절한 규제와 발전을 촉진하는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홍콩은 금융보안과 시스템 리스크 방지, 투자자 교육, 자금세탁방지 등 조치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가상자산 업계는 앞선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시대가 도래했을 때와 비슷한 과정을 걷고 있다. 투기의 물결이 지나간 후, 나머지 강력한 플레이어들은 기술 혁신, 실용적인 적용 및 가치 창출 등 분야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2023~2024년도 예산으로 웹3 산업에 5000만 홍콩 달러(약 640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코인텔레그래프에 보도에 따르면 그는 "웹3가 혁신적 발전의 길을 걷기 위해 우리는 적절한 규제와 발전을 촉진하는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홍콩은 금융보안과 시스템 리스크 방지, 투자자 교육, 자금세탁방지 등 조치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가상자산 업계는 앞선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시대가 도래했을 때와 비슷한 과정을 걷고 있다. 투기의 물결이 지나간 후, 나머지 강력한 플레이어들은 기술 혁신, 실용적인 적용 및 가치 창출 등 분야에서 경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콩 정부는 2023~2024년도 예산으로 웹3 산업에 5000만 홍콩 달러(약 640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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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