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왑, 승인 관련 버그로 330만달러 해킹 손실 발생…관련 지갑 연결 해제해야"
제러드 그레이(Jared Grey) 스시스왑(SUSHI)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라우터 프로세서 2 컨택트에 승인 관련 버그가 있으며, 이로 인해 330만달러(약 1800 이더리움)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보안업체 팩실드의 트윗을 리트윗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팀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슬로우 미스트는 이와 관련해 "최근 사흘 내 스시스왑을 사용한 경우 해킹된 주소에 연결된 지갑 연결을 빠르게 해제해야 한다"며 "다행히 일부 이용자들의 자금이 화이트햇 해커에 인해 운용되고 있어 복구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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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