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K종이접기 봄 세미나 16일 개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2023 조이 종이 JOY!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를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있는 종이나라빌딩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수빈 세계종이접기연합 경기평택청북지부장이 '강사에서 창업으로-지부 설립 전과 후 사례 및 인기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계속해서 K종이접기 자격을 취득한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연계사업 성공 사례 발표와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진다.

또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지낸 이성호 교육학 박사가 '종이접기 예술로 키우는 창의력'이란 주제의 특강을 한다.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 오영재 회장은 '종이접기로 보는 사각형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정미숙 종이문화재단 충남논산종이문화교육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사업 모범 사례를 발표한다.

김준혁 한국북폴딩아트협회장은 그림책 읽고 나만의 괴물 캐릭터 만들기에 관해 설명한다.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와 문화유산국민신탁, 한지살리기재단, 전통 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단이 후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