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영서 북부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영서남부는 유지
한국환경공단은 강원 영동북부·영서북부 9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를 7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속초·양양·고성(영동북부), 춘천·홍천·철원·인제·화천·양구(영서북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영동북부 29㎍(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영서북부 33㎍/㎥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영서남부 5개 시·군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발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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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