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
"열차 타고 대전 오면 차량 지원해줍니다"
오는 8일부터 코레일 열차를 타고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여행용 차량을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3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2∼20명 이상 단체방문객은 대형버스, 4∼11인은 승합차를 빌릴 수 있다.

4인 미만 여행객을 대상으로는 '금강부릉이' 관광택시를 지원해 대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객은 대전 관광콘텐츠 9개 코스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http://tour2023.kr)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s://www.letskorail.com)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