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번에 4켤레'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
삼성전자는 최대 4켤레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한 신발 관리기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6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올해 신제품에는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 기존 59분 걸린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줄었다.

새로 도입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 만에 탈취·건조·살균이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앱에서 신발 종류에 맞는 다양한 전문 코스를 내려받을 수 있다.

청정 보관 기능을 선택하면 코스가 끝난 후에도 신발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준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새틴 세이지그린,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신발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번에 4켤레'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