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분기 호실적 전망…주가 강세
셀트리온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셀트리온은 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00원(2.08%) 오른 16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판매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1분기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0.2% 늘어난 1,853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 실적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램시마SC"라며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