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 '공군 2호기' 임차로 결정…5년간 2천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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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통령 전용기 중 하나인 '공군 2호기'를 임차로 결정했다.
임차 예산은 5년간 2천794억8천500만원이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은 최근 국군재정관리단을 통해 '공군 2호기 장기임차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고했다.
사전규격 공개는 공식 발주 전 잠정 사업계획을 알려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며, 의견 접수는 지난 4일로 마감됐다.
공군은 접수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조만간 정식 발주를 할 예정이다.
현재 공군 2호기는 1985년에 도입돼 노후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해 공군 2호기 신규 구매를 검토하다 최근 임차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를 이용하지만, 아시아 지역 순방이나 국내 이동 땐 그보다 작은 공군 2호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대통령 전용기이지만 총리 등 다른 정부 대표단도 이용한다.
/연합뉴스
임차 예산은 5년간 2천794억8천500만원이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은 최근 국군재정관리단을 통해 '공군 2호기 장기임차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고했다.
사전규격 공개는 공식 발주 전 잠정 사업계획을 알려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며, 의견 접수는 지난 4일로 마감됐다.
공군은 접수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조만간 정식 발주를 할 예정이다.
현재 공군 2호기는 1985년에 도입돼 노후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해 공군 2호기 신규 구매를 검토하다 최근 임차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를 이용하지만, 아시아 지역 순방이나 국내 이동 땐 그보다 작은 공군 2호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대통령 전용기이지만 총리 등 다른 정부 대표단도 이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