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동부창고에서 '5대 신성장산업(ICT·바이오·뿌리·유기농·신교통) 취업박람회'를 했다.

충북도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 개최…200명 채용 예정
도와 고용노동부·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추진단(청주상공회의소)이 주관한 이날 박람회에는 관련 기업 31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2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면접 외에도 일자리 지원기관 홍보, 취업 컨설팅, 신성장산업 전문가 포럼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 앞서 도는 한국노총 충북본부, 충북경영자총회, 충북노사민정상생포럼과 지역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및 교류를 약속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신성장산업 기업체와 구직자 간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내 고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