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비상벨 등 안심장비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에 가정용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남동·부평지역 여성 1인 가구·점포 200곳이다. 시는 앞으로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17일부터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도권 최대규모 '노을진캠핑장' 시설 개선 거쳐 재개장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수도권 최대규모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이 3개월간 시설 개선 공사를 거쳐 5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서구 오류동에 있는 이 캠핑장은 오토캠핑·캐러밴 시설 118개, 어린이 놀이터, 수변 산책로,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췄다.
캠핑장 인근에는 경인아라뱃길도 있어 이용객들은 다양한 야외레포츠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