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전승자들 만난 김여사 "여러분과 제가 문화인 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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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재서 오찬…가야금 독주·판소리 듣고 "가슴에 새겨지는 깊은 울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전승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오찬에 앞서 가야금 독주와 판소리 '춘향가'를 듣고 "가슴에 새겨지는 깊은 울림이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전통공연과 예술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나라 위상이 이만큼 높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공연 기회 확대와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여러분과 제가 문화인으로 한 팀이 돼 우리 문화 품격을 더욱 높여나가자. 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여사는 오찬에 앞서 가야금 독주와 판소리 '춘향가'를 듣고 "가슴에 새겨지는 깊은 울림이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전통공연과 예술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나라 위상이 이만큼 높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공연 기회 확대와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여러분과 제가 문화인으로 한 팀이 돼 우리 문화 품격을 더욱 높여나가자. 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