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저온피해 주의' 곡성군 농가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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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오는 8~9일 저온 시기와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겹쳐 과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봄철 평균기온이 상승해 배, 사과, 복숭아 등의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평년 대비 7~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8~9일 내륙지역은 최저기온이 0~2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저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꽃과 어린 과실 등이 저온 피해를 보면 수확량이 줄어들고 상품성이 떨어진다.
곡성군은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 연소자재, 방상펜,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농가에서는 저온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는 평년보다 봄철 평균기온이 상승해 배, 사과, 복숭아 등의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평년 대비 7~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8~9일 내륙지역은 최저기온이 0~2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저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꽃과 어린 과실 등이 저온 피해를 보면 수확량이 줄어들고 상품성이 떨어진다.
곡성군은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 연소자재, 방상펜,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농가에서는 저온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