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58명 확진, 1주일 전보다 소폭 감소…위중증 1명
경남도는 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5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주말 영향으로 감소한 전날 150명보다 308명이 증가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의 463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48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80명, 김해 75명, 진주 58명, 양산 37명, 거제 23명, 밀양 16명, 통영·함안 각 13명, 사천 11명, 함양 10명, 창녕·고성·산청·거창 각 4명, 의령·남해·하동 각 2명이다.

합천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5%를 유지했다.

4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1.5%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4만7천949명(입원 치료 8명, 재택 치료 1천946명, 퇴원 184만4천58명, 사망 1천937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