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산불 대비 3∼7일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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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가 3일부터 오는 7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지역 산림 화재 58건 중 28건(48%)이 3월∼5월 사이에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는 산림 인접 마을 주택과 야영장 안전 지도에 나서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집중 홍보, 식목 장소와 등산로 주변 예방 순찰 강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지역 산림 화재 58건 중 28건(48%)이 3월∼5월 사이에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는 산림 인접 마을 주택과 야영장 안전 지도에 나서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집중 홍보, 식목 장소와 등산로 주변 예방 순찰 강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