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지킴이' 충용 8군단 창설 36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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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마무리·새출발하는 해…마지막까지 임무 수행"
강원 영동지역을 지키는 충용 8군단은 31일 군단 창설 3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8군단은 이날 역대 군단장과 주임 원사, 영동지역 5개 시·군 지자체장, 보훈단체장, 지역 단체장, 예하부대 지휘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대에서 기념식과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한 '충용전우 홈커밍 데이'에는 역대 군단장인 이철휘·황인권 예비역 대장과 정경조·정연봉·강창구 예비역 중장, 정춘식·김영환 예비역 원사가 참석해 군단 창설의 역사적인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박안수 군단장은 "충용 군단은 1987년 4월 1일 창설 이래 36년간 '강원 영동지킴이'로서 대한민국 최북단 동부전선과 강원 영동지역을 굳건히 지켜왔다"며 "올해가 8군단의 이름으로 명예로운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해인 만큼 마지막까지 명예롭고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하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8군단은 이날 역대 군단장과 주임 원사, 영동지역 5개 시·군 지자체장, 보훈단체장, 지역 단체장, 예하부대 지휘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부대에서 기념식과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한 '충용전우 홈커밍 데이'에는 역대 군단장인 이철휘·황인권 예비역 대장과 정경조·정연봉·강창구 예비역 중장, 정춘식·김영환 예비역 원사가 참석해 군단 창설의 역사적인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박안수 군단장은 "충용 군단은 1987년 4월 1일 창설 이래 36년간 '강원 영동지킴이'로서 대한민국 최북단 동부전선과 강원 영동지역을 굳건히 지켜왔다"며 "올해가 8군단의 이름으로 명예로운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해인 만큼 마지막까지 명예롭고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하자"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