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강릉 주문진항서 어린 물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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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항에서 뭍으로 올라온 어린 물범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3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께 강릉 주문진항에 물개가 뭍으로 올라와 있는데 힘들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주문진파출소 순찰팀 등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낮 12시 4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전문기관 확인 결과 구조 개체는 물개가 아닌 물범으로, 해경은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서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어린 물범을 구조해 보호조치를 한 뒤 강릉의 한 아쿠아리움에 인계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좌초 또는 혼획된 고래나 물범, 물개와 바다거북 등 보호종을 발견하면 해양경찰이나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3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께 강릉 주문진항에 물개가 뭍으로 올라와 있는데 힘들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주문진파출소 순찰팀 등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낮 12시 4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전문기관 확인 결과 구조 개체는 물개가 아닌 물범으로, 해경은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서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어린 물범을 구조해 보호조치를 한 뒤 강릉의 한 아쿠아리움에 인계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좌초 또는 혼획된 고래나 물범, 물개와 바다거북 등 보호종을 발견하면 해양경찰이나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