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당사자인 아동 이야기 들어보세요"…고교생들 나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이브더칠드런·세바시,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과 두 차례 강연회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고등학생들이 "당사자인 아동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직접 강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강연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창단 멤버인 김민아(대구국제고 2학년) 양과 허윤나(덕소고 2학년) 양이 이날과 다음 달 7일 각각 강연자로 나서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셈블은 아티스트로 의인화 한 지구가 기후 위기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참여형 모임이다.
지난해 창단 멤버 모집을 통해 20명이 선정됐다.
어셈블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를 앞두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기후위기 관련 입장문을 정부 대표단에 전하며 논의 과정에서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연은 이날과 4월7일 오후 6시 이후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강연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창단 멤버인 김민아(대구국제고 2학년) 양과 허윤나(덕소고 2학년) 양이 이날과 다음 달 7일 각각 강연자로 나서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셈블은 아티스트로 의인화 한 지구가 기후 위기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참여형 모임이다.
지난해 창단 멤버 모집을 통해 20명이 선정됐다.
어셈블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를 앞두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기후위기 관련 입장문을 정부 대표단에 전하며 논의 과정에서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강연은 이날과 4월7일 오후 6시 이후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