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벚꽃 군락단지 '만발…지난해보다 12일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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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된 계룡산에 벚꽃이 만발했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계룡산 벚꽃은 이날 만발이 관측됐으며, 이는 지난해(4월 11일)보다 12일 이른 것이다.
만발의 기준은 계룡산 국립공원 치안센터 맞은편 벚나무 3그루 가운데 어느 나무든 80%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다.
한편 대전지역 벚꽃은 22일 관측된 이후 닷새 만에 빠르게 개화해 지난 27일 만발했다.
대전지역 벚꽃 만발 관측은 대전지방기상청 내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벚꽃 개화 시기는 기온과 일조시간의 영향을 받는데 전날(29일)까지 대전지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지난해보다 1.8도 높았다"며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39.1시간, 지난해보다 61.6시간 많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계룡산 벚꽃은 이날 만발이 관측됐으며, 이는 지난해(4월 11일)보다 12일 이른 것이다.
만발의 기준은 계룡산 국립공원 치안센터 맞은편 벚나무 3그루 가운데 어느 나무든 80%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다.
한편 대전지역 벚꽃은 22일 관측된 이후 닷새 만에 빠르게 개화해 지난 27일 만발했다.
대전지역 벚꽃 만발 관측은 대전지방기상청 내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벚꽃 개화 시기는 기온과 일조시간의 영향을 받는데 전날(29일)까지 대전지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지난해보다 1.8도 높았다"며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39.1시간, 지난해보다 61.6시간 많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