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의 꿈'…경북 고령 대가야 축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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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령 대가야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린다.
'대가야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대제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00대 가야금 공연, 대가야 박물관 기획특별전, 고분군 야간 투어 등이 마련된다.
축제 이틀째인 다음 달 1일에는 제42회 악성 우륵 추모제를 비롯해 가야 문화권 합창 페스티벌, 야외 음악극 '가야의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대가야의 길 퍼레이드, 도립국악단 축하공연, 야간 특별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대가야의 길 퍼레이드는 1.7㎞ 구간에서 취타대 공연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 등 참가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고령군은 이 밖에도 대가야 금관기 게이트볼 대회, 지역 농산물 전시 판매, 대가야 생활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는 대가야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흥겨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가야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대제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00대 가야금 공연, 대가야 박물관 기획특별전, 고분군 야간 투어 등이 마련된다.
축제 이틀째인 다음 달 1일에는 제42회 악성 우륵 추모제를 비롯해 가야 문화권 합창 페스티벌, 야외 음악극 '가야의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대가야의 길 퍼레이드, 도립국악단 축하공연, 야간 특별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대가야의 길 퍼레이드는 1.7㎞ 구간에서 취타대 공연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 등 참가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고령군은 이 밖에도 대가야 금관기 게이트볼 대회, 지역 농산물 전시 판매, 대가야 생활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는 대가야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흥겨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