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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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30일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2.65% 떨어진 13만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일 대비 2.72% 하락한 13만2천2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줄어든 767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보다 32%를 밑돌 것"이라며 "대중국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신애 KB증권 연구원도 보고서를 통해 "'중국인 보따리상' 수요 급감 등으로 국내 화장품 부문 실적이 악화했고, 중국 법인 부문도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에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5% 줄어든 87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2.65% 떨어진 13만2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일 대비 2.72% 하락한 13만2천2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줄어든 767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보다 32%를 밑돌 것"이라며 "대중국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신애 KB증권 연구원도 보고서를 통해 "'중국인 보따리상' 수요 급감 등으로 국내 화장품 부문 실적이 악화했고, 중국 법인 부문도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에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5% 줄어든 87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