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잠비아 외교장관과 통화…민주주의정상회의 공동주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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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한국과 공동주최하는 잠비아의 외교장관과 28일 오후 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잠비아 스탠리 카송고 카쿠보 외교장관에게 이번 회의 공동 주최에서 드러나듯이 양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이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협력을 확대해 왔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1년 미국 주도로 처음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올해 한국과 미국,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잠비아 공동 주최로 열린다.
카쿠보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공동 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날 통화를 계기로 양국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내년에 처음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잠비아 정상도 참석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질 협력 증진을 함께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부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입후보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잠비아 스탠리 카송고 카쿠보 외교장관에게 이번 회의 공동 주최에서 드러나듯이 양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이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협력을 확대해 왔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1년 미국 주도로 처음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올해 한국과 미국,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잠비아 공동 주최로 열린다.
카쿠보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공동 주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날 통화를 계기로 양국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내년에 처음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잠비아 정상도 참석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질 협력 증진을 함께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부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입후보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