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육감실 입구 농성 강릉 유천초 공대위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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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는 28일 도 교육청 교육감실 입구에서 이틀 동안 농성하던 유천초 혁신학교 지정 취소 철회와 부당징계 취소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소속 5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 중 3명을 전 유천초 교사로 확인했고, 나머지 2명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4시 50분께부터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날 오후까지 교육감실 입구에서 좌식 농성을 이어갔다.
도 교육청은 공대위에 "본관 2층을 무단 점거하고 있다"며 이틀에 걸쳐 퇴거 요청서를 3차례 보냈다.
이번 퇴거 조치에 대해 도 교육청 관계자는 "최대한 소통하고 설득하려 했지만 불가피했다"며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들 중 3명을 전 유천초 교사로 확인했고, 나머지 2명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4시 50분께부터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날 오후까지 교육감실 입구에서 좌식 농성을 이어갔다.
도 교육청은 공대위에 "본관 2층을 무단 점거하고 있다"며 이틀에 걸쳐 퇴거 요청서를 3차례 보냈다.
이번 퇴거 조치에 대해 도 교육청 관계자는 "최대한 소통하고 설득하려 했지만 불가피했다"며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