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월부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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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염소 구제역 예방 차원의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선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농가 6천32곳 26만9천마리, 염소 농가 1천445곳 6만6천마리다.
돼지의 경우 사육 기간이 짧아 수시 접종이 이뤄진다.
도는 올해 91억원의 백신 접종 예산을 투입한다.
50마리 미만의 소를 키우는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에는 백신이 무료로 제공된다.
50마리 이상의 소를 키우는 전업농가에는 구입비의 절반이 지원된다.
소 10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에는 공수의사가 방문,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접종 한 달 후 항체 검사를 한다.
기준치는 소 80% 이상, 돼지 30% 이상, 염소 60% 이상이다.
이를 밑도는 농가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 재접종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과태료는 1회 적발 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천만원이다.
/연합뉴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농가 6천32곳 26만9천마리, 염소 농가 1천445곳 6만6천마리다.
돼지의 경우 사육 기간이 짧아 수시 접종이 이뤄진다.
도는 올해 91억원의 백신 접종 예산을 투입한다.
50마리 미만의 소를 키우는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에는 백신이 무료로 제공된다.
50마리 이상의 소를 키우는 전업농가에는 구입비의 절반이 지원된다.
소 10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 농가에는 공수의사가 방문,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접종 한 달 후 항체 검사를 한다.
기준치는 소 80% 이상, 돼지 30% 이상, 염소 60% 이상이다.
이를 밑도는 농가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 재접종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과태료는 1회 적발 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천만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