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아파트 건설 현장서 작업 인부 4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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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 인부 4명이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9분께 시내 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사람이 쓰러졌고 호흡이 곤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오후 7시55분께 작업장 외부에 있던 A(44)씨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데 이어 내부에 있던 B(36)씨 등 2명도 오후 8시22분과 8시43분께 각각 구조해 강릉과 원주지역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이 6m 깊이의 정화조 맨홀 내부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9분께 시내 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사람이 쓰러졌고 호흡이 곤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오후 7시55분께 작업장 외부에 있던 A(44)씨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데 이어 내부에 있던 B(36)씨 등 2명도 오후 8시22분과 8시43분께 각각 구조해 강릉과 원주지역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이 6m 깊이의 정화조 맨홀 내부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