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킹' 번스, 세계랭킹 10위…셰플러는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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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한 샘 번스(미국)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다시 진입했다.
번스는 이날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주는 15위였다.
번스는 세계랭킹 9위를 찍은 적도 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랭킹에 떨어졌다가 이번 통산 5반째 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통산 6번째 준우승을 거둔 2년차 캐머런 영(미국)도 17위에서 14위로 세계랭킹이 조금 올랐다.
준결승에서 번스에 지고 3-4위전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무릎을 꿇은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그대로 지켰다.
델 매치 플레이 3위를 차지한 매킬로이는 욘 람(스페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16강 진출에 실패한 람은 3위로 내려앉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맷 월리스(잉글랜드)는 175위에서 117위로 껑충 뛰었다.
26일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다이치 고(홍콩)는 1천273위에서 589위로 상승했다.
18위 임성재(25), 19위 김주형(22), 39위 김시우(28), 41위 이경훈(32) 등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연합뉴스
번스는 이날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주는 15위였다.
번스는 세계랭킹 9위를 찍은 적도 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랭킹에 떨어졌다가 이번 통산 5반째 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통산 6번째 준우승을 거둔 2년차 캐머런 영(미국)도 17위에서 14위로 세계랭킹이 조금 올랐다.
준결승에서 번스에 지고 3-4위전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 무릎을 꿇은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그대로 지켰다.
델 매치 플레이 3위를 차지한 매킬로이는 욘 람(스페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16강 진출에 실패한 람은 3위로 내려앉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맷 월리스(잉글랜드)는 175위에서 117위로 껑충 뛰었다.
26일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다이치 고(홍콩)는 1천273위에서 589위로 상승했다.
18위 임성재(25), 19위 김주형(22), 39위 김시우(28), 41위 이경훈(32) 등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