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5일 하루 동안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67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2672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18명 증가
전날인 24일 3천118명보다 446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18일 2천454명보다는 218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1만7천44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남시(251명), 고양시(215명), 화성시(193명), 용인시(180명), 남양주시(156명) 등의 순이었다.

여주시(10명)·안성시(52명)·김포시(97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2명)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5.7%로 전날(46.4%)보다 0.7%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3.9%로 전날(33.0%)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