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국도 7호선 삼척·동해 우회도로 건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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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도 촉구…11일간 열려
강원 삼척시의회가 24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도 7호선 삼척·동해 구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지역 자원 수송 등 화물 물류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유일한 노선인 국도 7호선 삼척·동해 구간은 포화상태"라며 우회도로 신설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한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침 개정은 대형쇼핑몰 등 인근 도시지역에서의 소비를 조장해 지역경제를 위축할 우려가 크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4월 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지역 자원 수송 등 화물 물류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유일한 노선인 국도 7호선 삼척·동해 구간은 포화상태"라며 우회도로 신설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한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침 개정은 대형쇼핑몰 등 인근 도시지역에서의 소비를 조장해 지역경제를 위축할 우려가 크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4월 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