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2일 하루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316명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 331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40명 증가
전날인 21일 3천845명보다 529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 15일 2천776명보다는 540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0만8천73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54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330명)와 용인시(309명)·성남시(309명) 등 3개 시가 300명을 넘었고, 이어 고양시(244명)·화성시(244명), 평택시(176명), 남양주시(158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19명)·양주시(54명)·시흥시(93명) 등 1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80개) 가동률은 42.5%로 전날(38.9%)보다 3.6%포인트 높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106개) 가동률은 34.9%로 전날(33.0%)보다 1.9%포인트 올라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