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용 자석 클릿페달 레오페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697% 달성
자전거용 자석 클릿페달 레오페드(LEOPED)가 다양한 특허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3월 22일 기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6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697%(3월 22일 기준) 기록을 세운 '레오페드(LEOPED)'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자전거용 페달로 듀얼 실린더에 강력한 주문제작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해 결합력을 최대한으로 높였고 위급 상황에서 쉽게 해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는 페달에 고정된 신발을 해제하기 위해 사전 동작이 필요했던 기존 자전거용 클릿페달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위급 상황에서의 부상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특히 자전거용 자석페달 '레오페드'는 최신 특허기술 'MMP-System(Moving Magnet Pedal-System)'을 기반으로 제작돼 안전성과 청결도, 기능성, 편리성을 높였다. 해당 제품은 자석의 자력을 이용해 페달과 전용신발이 결합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달라붙는 쇳가루를 최소화해 더욱 청결하게 자전거페달을 이용할 수도 있다. 페달을 사용할 경우 페달을 사용하지 않는 반대쪽 면에는 자석이 없어 쇳가루가 쉽게 제거된다.

또한 작은 네오디뮴 자석임에도, 사용 시 대략 16kg를 들 수 있을 만큼의 강한 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MMP-System을 기반으로 클릿페달 양쪽면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네오디뮴 자석이 자유롭게 상하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자전거페달의 앞뒤 구분없이 발을 올리기만 하면 저절로 페달-전용신발이 장착, 결합되는 구조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페달 바디 프레임과 스핀들, 커버 제작을 위해 각각 알루미늄 합금소재,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여 경량화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레오페드는 견고한 경량 고급 소재를 사용해 개당 165g(한쌍 330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

디앤유(D&U) 관계자는 "안전하고 가볍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자석페달 레오페드의 편리함과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719%를 달성했다. 이번 펀딩은 3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얼리버드 세트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이다. 수량 소진이 임박한 만큼 빠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