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하늘에 진흙비까지'…中 올해 최악 황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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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동부 지역에 올해 최대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됐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신장, 칭하이, 간쑤, 닝샤, 네이멍구, 허베이, 베이징,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색, 적색 등 4단계로 나뉘며 적색경보가 가장 오염이 심하다.
기상대는 이번 황사는 영향 범위가 넓어 북방 대부분 지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쑤성 일부 지역은 전날부터 강한 황사의 영향으로 도시 전체가 누렇게 변했다고 신경보는 전했다.
기상대는 수도 베이징의 경우 22일 오전에 황사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에 따라 진흙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 신장, 칭하이, 간쑤, 닝샤, 네이멍구, 허베이, 베이징,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색, 적색 등 4단계로 나뉘며 적색경보가 가장 오염이 심하다.
기상대는 이번 황사는 영향 범위가 넓어 북방 대부분 지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쑤성 일부 지역은 전날부터 강한 황사의 영향으로 도시 전체가 누렇게 변했다고 신경보는 전했다.
기상대는 수도 베이징의 경우 22일 오전에 황사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에 따라 진흙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