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정…100개 과제에 4조8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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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거, 문화 등 분야별 인구 유출 대응해 지역에 활력 불어넣겠다"
울산시는 기존 인구정책 종합계획(2022∼2026년)을 세부 과제 추가와 사업비 9천218억원 확대 등을 담아 바꾼다고 21일 밝혔다.
수정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삼았다.
미래 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 과제, 10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 추진 과제는 당초 79개에서 늘어났고, 사업비는 5년간 당초 3조9천41억원에서 총 4조8천259억원으로 증가했다.
시는 올해 99개 세부 추진과제에 사업비 7천853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과제는 신산업 추진으로 양질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 주거지원과 교통 기반 개선을 통한 스마트 거주 환경 강화, 문화·관광 자원 기반 구축을 통한 '꿀잼문화' 도시 조성 등이다.
함께 하는 출산 환경 조성, 아동 돌봄 사회적 책임 강화, 청년 삶 기반 강화, 신중년 사회 활동 지원,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제공 등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해 있는데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분야별로 인구 유출에 대응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정안은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삼았다.
미래 성장도시 기반 강화, 정주 여건 개선, 생애 전반 맞춤형 지원강화, 인구변화 선제 대응 등 4개 전략, 14개 전략 과제, 10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 추진 과제는 당초 79개에서 늘어났고, 사업비는 5년간 당초 3조9천41억원에서 총 4조8천259억원으로 증가했다.
시는 올해 99개 세부 추진과제에 사업비 7천853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과제는 신산업 추진으로 양질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 주거지원과 교통 기반 개선을 통한 스마트 거주 환경 강화, 문화·관광 자원 기반 구축을 통한 '꿀잼문화' 도시 조성 등이다.
함께 하는 출산 환경 조성, 아동 돌봄 사회적 책임 강화, 청년 삶 기반 강화, 신중년 사회 활동 지원, 안정적인 사회서비스 제공 등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해 있는데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분야별로 인구 유출에 대응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