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월 수출액 11.1%↑…석유제품·자동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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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울산 수출액이 주요 품목인 석유제품과 자동차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20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월 울산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액은 79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수입액은 56억5천만달러로 0.4% 늘었다.
무역수지는 22억6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01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석유제품이 수출 단가 상승과 제품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3.8% 증가한 24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북미와 유럽 지역 친환경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출 증가로 29.1% 늘어난 21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단가가 하락해 5.2% 감소한 15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탱커선 등 선박 해외 인도 감소로 2.2% 줄어든 6억6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입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0.0% 늘어난 35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광은 주요 품목인 구리광, 아연광, 납광 감소로 28.4% 줄어든 4억4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석유제품은 나프타와 벙커C유 등의 감소로 27.8% 줄어든 4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월 울산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액은 79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수입액은 56억5천만달러로 0.4% 늘었다.
무역수지는 22억6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01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석유제품이 수출 단가 상승과 제품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3.8% 증가한 24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북미와 유럽 지역 친환경차·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출 증가로 29.1% 늘어난 21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단가가 하락해 5.2% 감소한 15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탱커선 등 선박 해외 인도 감소로 2.2% 줄어든 6억6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입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0.0% 늘어난 35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광은 주요 품목인 구리광, 아연광, 납광 감소로 28.4% 줄어든 4억4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석유제품은 나프타와 벙커C유 등의 감소로 27.8% 줄어든 4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