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교수협 주최 '전북특별자치도 실체 구성과 전망' 토론회
원광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실체 구성과 전망'이란 주제로 22일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되는 토론회 제1세션에서는 전북대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협의회장이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학혁신도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제2세션은 민선식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 현황과 실체 구성'을, 3세션은 원도연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와 지역발전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또 제4세션에서는 천호성 전주교육대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의 대응'을 준비했으며 5세션은 김선광 원광대 교수협의회장 사회로 종합 토론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128년 동안 사용했던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내년 1월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 정부 직할로 지위가 격상되며 국무총리 산하에 전북특별자치도 지원과가 설치돼 행정·재정적으로 우선 지원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