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보궐선거 거동 불편 투표자 교통편의 제공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5일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거동이 불편한 투표자를 위한 차량과 활동 보조인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며, 사전투표일(3월 31일과 4월 1일)과 선거일 당일 편의를 제공한다.

시선관위는 사전 신청을 받아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차량별 1인씩 활동 보조인을 배치한다.

이용 방법은 4월 5일까지 시선관위 선거과 전화(☎ 052-290-07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서 해당 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 수단이 없거나 하루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6회 이내인 지역 투표자를 대상으로도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교통편의 제공지역은 북구(4개 노선), 울주군(22개 노선)으로 자세한 운행지역은 관할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