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면 산불 2시간 25분 만에 진화…70대 주민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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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림 0.9㏊ 소실…밭두렁 소각 부주의 추정
18일 오후 3시 15분께 강원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인근에서 산불이 나 2시간 25분 만인 오후 6시 40분께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지자체·소방당국 등의 진화 헬기 5대와 170명의 인력, 19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주민 A(77·여)씨가 자체 진화 중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사유림 0.9㏊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주불 진화 이후 잔불 정리 중이며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체제로 전환했다.
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산림청·지자체·소방당국 등의 진화 헬기 5대와 170명의 인력, 19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주민 A(77·여)씨가 자체 진화 중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사유림 0.9㏊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주불 진화 이후 잔불 정리 중이며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체제로 전환했다.
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