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소기업 고경력 근로자 주거 지원…인력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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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관 참여 창업혁신협의회서 제시…내달 입주 조건 등 결정 예정
강원 춘천시가 중소기업 경력이 많은 근로자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등 주거 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춘천시는 17일 한림대에서 열린 제2회 창업혁신협의회에서 중소기업 전문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지역 내 기관에 맞춤형 주거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고경력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등 주거지원과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직원용 공동기숙사 설립과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 공급 추진 등도 협의회에 설명했다.
춘천시는 이 같은 추진 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다음 달 입주 조건 등을 결정해 알릴 예정이다.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뜻을 모은 지역 내 14개 기관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1월 발족, 매월 1회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헌영 강원대 총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지역인재 유입과 양성은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인재 유입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중소기업 경력이 많은 근로자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등 주거 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춘천시는 17일 한림대에서 열린 제2회 창업혁신협의회에서 중소기업 전문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지역 내 기관에 맞춤형 주거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고경력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등 주거지원과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직원용 공동기숙사 설립과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 공급 추진 등도 협의회에 설명했다.
춘천시는 이 같은 추진 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다음 달 입주 조건 등을 결정해 알릴 예정이다.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뜻을 모은 지역 내 14개 기관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1월 발족, 매월 1회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헌영 강원대 총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지역인재 유입과 양성은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인재 유입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