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의회 선진 정책 견학지로 '주목'
전남 신안군이 전국 지방의회의 선진 정책 견학지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신안군의회에 따르면 올해에만 대전 유성구의회, 전남 무안군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 등 5개 시군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많은 지방의회에서 방문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군의회는 전했다.

신안군을 찾은 지방의회들은 ▲ 버스 완전 공영제 ▲ 1도 1뮤지엄 ▲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등 신안군 만의 우수한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또 ▲ 퍼플섬 ▲ 1004뮤지엄 파크 ▲ 천사섬 분재정원 등 관내 대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세계 속의 신안군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신안을 찾는 타 시군 의원들에게 신안군의 앞서나가는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